키토제닉 다이어트에서 케토시스 상태는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케토시스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는 목적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케토시스 상태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기계를 통한 측정 방법 첫번째 방법은 도구로 직접 측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케톤체의 농도를 직접 측정하기 때문에 다른방법보다 정확합니다. 케토시스를 체크할 수 있는 도구는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 케톤스트립을 사용하여 소변에 배출되는 케톤체의 성분중 한가지인 '아세토 아세테이트'의 농도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아직 케톤체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한 측정 방법입니다. 소변으로 ..
케톤 검색 결과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목표는 케토시스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케토시스 상태와 케톤체란 과연 어떤것인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토시스(Ketosis)의 원리 "탄수화물을 제한하여 인체의 연료를 지방으로" 인체의 첫번째 연료는 탄수화물이고, 두번째 연료는 지방, 그리고 마지막 연료는 단백질입니다. 그러므로 탄수화물을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데, 첫번째 연료인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두번째 연료인 지방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케토시스는 탄수화물 섭취를 극한으로 제한했을 때 도달할 수 있는데, 탄수화물을 사용하던 인체가 지방을 주 연료로 사용하게 되는 체내 케톤체의 농도가 높은 대사 상태를 뜻합니다. 에너지를 내는데..
지난 포스팅에서는 포도당 위주의 에너지 대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https://proudin.tistory.com/3 그러나, 포도당 외에도 한가지 경로가 더 있다고 했었죠? 이번 포스팅은 바로 그 내용입니다. 인체는 탄수화물로 에너지를 내기도 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으로 에너지를 내기도 합니다. 이 흐름을 이해하려면 좀 더 구체적이고 복잡한 ATP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입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포도당으로 변해서 해당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 말고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해도 포도당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간에서 발생하는 '포도당 신생합성'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단백질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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