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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타민은 스트레스에도 분비가 되지만, 외부 음식을 통해서도 흡수가 된다. 히스타민 과민반응은 알레르기, 천식, 두드러기, 피부발진, 피부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히스타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많은 질병들이 존재한다.


 

히스타민의 효과

 

혈관확장
히스타민은 혈관내피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혈관을 확장시킨다.

내피투과성
혈액과 혈관벽 사이에 내피세포 단일 층이 있고, 혈액성분과 조직액 균형, 유기체의 생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점액분비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세균 및 바이러스 같은 감염성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위산분비
가스트린 미주신경, 히스타민은 위산분비를 촉진한다.

평활근 수축
히스타민 수용체(H1, H2)에 따라서 기관지 수축(H1)이 일어나거나 평활근이 이완(H2)되기도 한다.

신경전달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 이외에도 신경전달 및 감정과 행동에도 영향을 끼친다.
히스타민 농도가 높으면 강박증, 우울증, 두통이 올 수 있다.
반대로 농도가 낮으면 피로, 약에 대한 민감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히스타민은 신경전달 물질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다음과 같다.

 


① 중추신경의 흥분 증가
각성, 수면발현(잠을 깨움)과 같은 중추신경의 흥분성을 증가시킨다.

② 발작 감소
H1 수용체가 매개되어 발작을 감소시킨다. 특정 간질환자는 H1 수용체 수치가 증가된다. 이 H1 수용체가 너무 과다하면 알러지 증상을 유발한다. 항히스타민제는 H1 수용체를 억제한다.

③ 시상하부기능의 조절
옥시토신, 프로락틴, ACTH 조절에 관여한다. 엔돌핀 분비와 관련을 가지는데, 엔돌핀 조절은 CRH와 바소프레신의 변화에 함께 나타난다.

④ 음식과 물 섭취의 조절
복내측 시상하부의 H1 수용체에 작용하여 식욕억제 효과가 나타난다. 히스타민은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다.

⑤ 통각억제
뇌의 H2 수용체는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 히스타민은 기본적으로 인체에 필요한 물질이지만, 과다하게 생성되는 경우에는 해가 되므로 히스타민 수치가 지나치게 높은 음식을 줄여주는것이 좋다. 히스타민 불내증은 중년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에스트로겐의 불균형은 히스타민 불내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둘 다 관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히스타민의 함량이 많은 음식들이다.

해당 음식들을 섭취할 때는 주의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가공 육류인 소세지의 히스타민 수치가 최고로 높고 

돼지고기와 건강에 좋다는 등푸른생선인 고등어를 비롯하여

덩치가 크고 우리가 즐겨먹는 어류는 히스타민 함량이 많으므로

너무 자주 먹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맛있는 음식은 히스타민이 많이 포함되어있다는 씁쓸함이..

 

 

참고자료

www.km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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